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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STORY : 간략 review 아침부터 참으로 기다렸다. 4-5시는 되어야 받으러 갈 수 있을텐데- 어찌보면 Zune HD처럼 오래 기다린 물건도 아니고 Mintpad가 처음 나올 때 처럼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렸던 물건도 아니었다. 다만 책을 좀 읽어야 겠다는 개인적인 기분에. 아이리버의 디자인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하겠다. 어찌 하다보니.. 계획보다 빠른 1시경에 STORY와 만나게 되었다. 광고를 처음보는 순간 정말이지. '헉'하는 소리가 났다. 민트패드를 처음봤을 때의 그 느낌.. 하얀색의 깔끔한 모습이 너무 맘에 들었다. 물론 킨들과 유사함은 인정하지만. iriver라는 iriver 답다는 생각이 내 뒷통수를 쳤던 것 같다. 빠른 결재(교보문고를 통해서 했으나.. 약간의 불친절함에 auction으로 선회)로 오늘 직접 물건을 .. 더보기
iriver Story(아이리버 스토리) 개봉 인증샷-!!!!! 현재 제품등록 불가.. 케이스 교환을 위한 쿠폰등록도 불가.. 너무 빨리 받아버린거니-ㅎㅎㅎ 1. 개인정보 입력시 특수문자 입력 불가(숫자는 가능) 2. 책보면서 단어 검색 불가 3. 반응속도 생각보다 조금 늦음 4. PDF의 경우 약간의 인내심을 요함 (사진이 많이 들어있는경우 다른 e-book device는 안써봐서 비교는 불가) 5. 책을 보다가 확대 시 확대한 상태에서 해당 페이지 내에서의 이동 불가 (내가 모르나.. 메뉴얼에는 없음) 6. Sleep Mode 전환까지의 시간 설정 못찾겠음 (메뉴얼에는 없음..) update 09.09.29 14:45 ------------------------------------------------------------------- 회사인 관계로 자세한 리뷰.. 더보기
090923 - 서울의 가을 하늘 출근실에는 이상하리만큼 하늘을 바라보곤 한다. 회사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다거나. 하루하루가 힘겨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이 아니면 맑은 하늘을 여유롭게 바라볼 시간 조차 없기 때문인 듯하다. 9월 23일 서울 아침의 하늘. 가을인게지..ㅎㅎ 더보기
Blog의 목적?! 나는 블로거는 아니다- 블로거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허접하기 그지 없는 문장력과. 블로거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성의없기 그지 없는 포스팅과. 근데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까. 욕심도 생기고. 왜 하지? 라는 의문도 들기 시작했다. 시작은 그냥 일상을 남기는 흔적으로 생각한 것인데. 내가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뭘까? 손쉬운 일기일까? 생각이 좀 필요한 시점 인 듯 하다..^-^;; 나의 블로그의 색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의미로 블로그를 하고 또 공을 들이고 있는 것 일까?? 더보기
090925 - 이수역 : 낙성곱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수도 없지만. 상위권에 랭크되는 녀석 중에 하나가 바로 곱창일 것 같다 맛있다는 곱창은 찾아가서 먹는 편인데. 이번에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쫄랑 쫄랑 따라간 곳이 있다. 이수역에서 내방역쪽으로 가다가 만날 수 있는 낙성곱창이 그 주인공- 내가 좋아하는 간과 천엽. 혹시 혐오스러워 하실 분이 있을까바 더보기로 잠금. 싱싱한 간과 천엽이 부탁만 잘하면 계속-ㅎㅎㅎ 국물이 맛있는 선지국. 큼지막한 선지가 실하게 첨벙-!ㅎㅎ 곱창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부추님. 큼지막하게 턱턱 썰어놓은 것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다. 참치를 먹을때나 곱창을 먹을 때 나는 청하를 좋아한다. 미묘한 맛을 느끼고 싶은데 소주는 혀의 감각을 둔하게 하기 때문. 뭐.. 하지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 더보기
090722 - 대치동 웰컴 투 조개골 교육이라 역삼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데. 때마침 본사쪽으로 출근하신 선배님의 호출. 그리하여 쫄래 쫄래 따라간 곳. 웰컴 투 조개골 그 위치가 참으로 기이한 것이 대치동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청실아파트 10,11동 맞은편 남서울상가 1층 뒷편 굉장히 평범한 동네 상가의 가게 분위기 하지만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의 포스.. 쓸데없는 메뉴는 띄어버린 이 집만의 자존심.ㅋ 유일한 메뉴인 조개 맑은 탕 저기 보이는 저 가리비의 크기는 왠만한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다. 실하게 꽉차있는 가리비를 하나 건져본다. 껍질이 커서 큰 가리비알이 돋보이질 않는다. 탕에 들어있는 전복 한개. 사이좋게 나눠서 얌냠.ㅋㅋ 남은 때깔 고운 전복껍데기. 김치는 국내산이 아닌듯-? 마무리 라.. 더보기
Kara : Mr. (엉덩이 춤 Mix, 음악중심 전곡) 우리나라에는 참 용자들이 많다. 뭐가 하나 나오면 어쩜 이리도 보기 좋게 편집을 잘 해서 올려주시는지-ㅋ 카라의 이번 앨범의 변신은 굉장히 긍정적인듯하다. 일단 타이틀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어찌보면 후크송이라는 큰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았으나. 타 그룹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무거움이라곤 찾아볼 수 가 없다. 카라의 매력을 그것으로 그냥 확정한 듯 특유의 발람함과 엉덩이 춤을 돋보이게 하는 바지에 붙어있는 벨트가 눈에 띈다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니콜인데.. 뭘 주문 받았을까.. 뇌쇄적인 눈빛?ㅎㅎㅎㅎ 그러기엔 너무 앳되고 입을 저렇게 삐쭉 내민다고 섹시한 건 아닌데- 그래도 귀엽다. 그나저나 저 허리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은데.. 얼마나 연습을 시킨걸까..ㅎㅎㅎ 더보기
090710 - 청담동 육회본좌 집에서 압구정으로 내려가는 길. 영동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육회본좌 논현점. 청담동에 뮤지컬을 보러 갈 일이 있어서. 간단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렀다. 실내장식이 특이한데. 딱히 뭘 뜻하는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육회음식점 치고는 깔끔한 느낌. 근데 이날 카드리더기가 뭐가 안되서 옆에서 굉장히 분주했다는.. 옆에 사람들에 엄청 신경쓰는 나로써는 엄청 신경쓰여서 원.. 들어보니 전화요금이 체납되서 전화가 끊긴 것 같던데. 정확하진 않음.ㅋ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절임). 부추가 숨이 살아있는 것이 상큼하다.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국물. 고기가 들어있긴 한데. 조금 야박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맛은 괜찮아서 일단 오케이-ㅋ 육회 한접시 가격대비 괜찮은 양과 맛. 25,000원이였던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