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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외의 아이폰 사진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의외의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쭉 지켜보자면. 낮보다 밤에 더 의외의 결과를 만나곤 한다. 아래 처럼. 애플은 밉지만 아이폰은 물건은 물건이야..-_-;; 그래도 어쩌냐 정이 안가는걸. 더보기
100128 - 홍대 오네상라멘 날이 다시 쌀쌀해져서 상수역에 있는 하카다분코(?)를 가려 했으나 이미 초 긴줄;;;; 그래서 선택한 곳은 인근의 오네상라멘 내부는 일반적인 일본라면 집과 비슷하다 기본적인 라면은 물론이고 저녁시간 맥주한잔에 어울리는 안주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좋아하는 돈코츠라면을 주문 돈코츠라면의 경우 맛없는 집에 가면 느끼한 경우가 있는데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것이 고소하다 차슈와 계란 반쪽 함께 먹으면 맛있는 못난이 주먹밥 추운날 라면이 땡길 때 가고 싶은 곳이 하나 늘었다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091120 - Vikings Double (건대입구) 동생님의 생일 날을 맞아서 건대입구에 위치한 Vikings Double을 찾았다. 기존의 Vikings와는 다르게 샐러드바에 활어회스시, 계절음식(겨울은 조개찜) + 활어회를 합쳐서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많아진 대신 사시미코너, 스시코너는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급한데로 뷰티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맘엔 안들지만...) 기본적으로 샐러드바에 포함되어 있는 사시미. 사진은 4인기준 차림이다.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양이지만. 일반 일식집의 회의 양과 비료할 때 나쁜 수준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마 사시미의 질을 생각한다면. 고만 고만한 레벨. 특색있는 회가 있는 것은 아니고 광어, 연어, 도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계절요리로 나온 조개찜. 개인적으로는 키조개 한개 정도는 있겠거니 했는데. .. 더보기
091014 - 후루사또 (명동) 회사가 시청주변인 관계로 퇴근 후에 명동을 가는 일이 잦다. 명동을 갈 때마다 고민을 하는 것이.. '수많은 음식점 중에 어느 곳을 들어갈까' 이다. 명동에 있는 수많은 일본라면 가게 중에 오늘은 '후루사또'를 선택했다. 마주보고(약간 빗겨서) 있는 건물에 매장을 두고 있는 곳으로 매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곳. 일본 라면집에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치미통- 일본라면은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느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취향을 고려해서 시치미를 넣어먹는 것도 좋다고 본다. 시치미 없는 일본라면집은 뭔가- 좀-ㅋㅋ 원래는 소유라면을 즐기는 편인데. 전일 음주로 인하여 후루사또 짬뽕을 주문. 큼직한 해물들이 들어있다. 어떤 일본라면집에 가면 아주 많이 재료를 아낀 곳들이 있는데. 그럴땐 정말이지 눈.. 더보기
091017 - 강화도 여행 강화도로 하염없이 고고- 바다와 하늘을 찍고 있으면 그냥 나도 뭔가 있어보이는데. 막상 사진찍어놓은 걸 보면. 한숨만-_- 역시 카메라를 바꿔야 할까?ㅋ 로모로 찍은거 빨리 현상해야 할텐데- 해가 뉘엿뉘엿 저가는 바닷가.. 오늘따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하늘도 높은 것이 영락없는 가을 하늘. 해가 져가면서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낙조가 형성된다. 어두운 땅과 밝은 하늘. 구름과 하늘과 바다 내 바로 발밑에서 부서지는 파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강화도의 가을바다.. 더보기
090724 - 인천 차이나타운 : 자금성 지난 여름 차이나타운으로 놀러갔을 때 저녁을 먹으러 음식점들을 찾은 적이 있다. 차이나타운 = 공화춘 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팽배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남들이 다하면 안하는 이상한 성격이기도 하거니와.. 적어도 나의 입에는 공화춘의 짜장은 그냥 동네 짜장 정도였던 것 같다. (사실 머... 차이나타운 맛이 옛날과는 달라졌다..-_-+) 하여. 그날은 그 옆에 나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자금성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자금성도 입소문이 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실정. 어쩌면 좋은 자리에 위치해서 인지도 모른다. 공화춘의 오른쪽 차이나타운 메인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니-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리를 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조금 더 좋은 재료로 만든 중국요리를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닐까.. 더보기
090923 - 서울의 가을 하늘 출근실에는 이상하리만큼 하늘을 바라보곤 한다. 회사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다거나. 하루하루가 힘겨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이 아니면 맑은 하늘을 여유롭게 바라볼 시간 조차 없기 때문인 듯하다. 9월 23일 서울 아침의 하늘. 가을인게지..ㅎㅎ 더보기
090717 - 횡성 귀족한우식당 개인적으로 육류보다는 어패류를 선호하는 편인데. 우연치않게 기회가 되어. 회사 후배들과 횡성까지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억수같이 오는 비를 뚫고 횡성 귀족정육식당을 다녀왔다. 결론은 고생할 만 하네-!! 회사를 마치고 숙소인 용평으로 향하는 길 운전시작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빗속에서 운전하기는 처음이다. 해뜨고 다음날 다행이 비는 그쳐서 도착한 횡성 그중에서도 찾아간 곳은 등기소 가는 길에 위치한 횡성 귀족한우정육식당 마음 좋아 보이시는 주인 아저씨 한우 식당의 가격표- 100g 기준 7000~8000원 수준. 이것 저것 섞어서 1.5Kg 11만 7천원-!! 자자- 굽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상차림. 인당 4000원의 다소 비싼 상차림. 하지만 서울에 비하면 참 싼 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