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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090513 - 하코야 강남역의 나름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인 마키노차야가 지난 3월경 종로에 2호점을 오픈했다 Hakoya 라는 이름의 씨푸드 레스토랑인데 오픈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했다. 자리마다 놓여있는 최상의 품질을 약속한다는 캠페인 종이 과연 그런지 살펴보기로 했다.ㅋ 매장의 크기는 강남의 마키노차야보다 조금 크거나 비슷한 수준. 음식의 종류도 그와 비슷하다. 토다이와 비교해볼때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문론 토다이를 안간지 꽤 되어서 현재 토다이의 수준을 잘 모르겠다. 가장 앞쪽에 위치한 에피타이저류. 연어타다키와 변형된 육회 등이 놓여있다. 각종 면류. 타코야에서는 일본라면을 맛볼수 있는데 주문후 5분 정도 후에 맛볼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밀 국수 우동들은 기본으로 갖춰져있다. 각종 샐러드.. 더보기
090104 - birthday 30번째 생일.....(그렇구나 T-T)을 맞이하여.. 별 새로운 건 없고 늘 하던 외식-ㅎ 대치동에 있는 Seafood Ocean을 다녀왔다. 머 내부는 대충 이정도?ㅎ 그다지 품격이 있진 않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허접하진 않은 그럭저럭 괜찮은 Family Restaurant. 식사에 만원만 추가하면 와인을 제공하는 행사 중. 잽싸게 주문하였으나.. 뭥미-?? 이 와인은? Green Apple Moscato.. 집에서 찾아보니 완전히 이름없는 와인은 아닌듯- 암튼 와인인데 사과맛이 나는 희안한 와인-ㅎ 연어말이를 에피타이저로 간단하게 입맛을 돋우고- 시작해보자-!ㅋ 일단 초밥위주로 스프를 간단하게(?) 곁들여보자 Seafood Ocean의 유일한 장점이 다른 요리는 조금 빈약해도 초밥의 종류가 많았던.. 더보기
090110 - M스시 요즘들어 너무 초밥쪽으로 편향되어 식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용산CGV에 가는 길에 처음 I'Park Mall에 가본 서울 촌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배고파서 스시집으로 고고- 용산역 6F에 위치한 M스시 가격대가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니고.. 회전초밥도 그닥 저렴한 편은 아니다... 입구사진은 못찍은 관계로 펌질 (출처 : http://blog.naver.com/suwoo4/30019299927) 열심히 먹다보니 쌓여있는 접시들. 정신차리고 이제 그만-ㅎㅎㅎ 전체적으로 회의 크기도 적당하고 밥의 양도 적당하게 맛있게 먹었는데-! 고추냉이가 너무 강하다-! 조개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좀 강한듯- 옆에 있는 신나라 레코드 벽면에는 역시 소시들-!! 아이코야-ㅎ 당당하게 판매 1위-!! 떨렸.. 더보기
081230 - 소박한 송년회(명동 흑산도) 예전부터 문어를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 있다. 명동의 '흑산도'라는 곳인데. 좁고 찾기 힘들고 가격표도 안붙어 있는 집이지만 살아있는 문어를 눈앞에서 바로 데쳐먹을 수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과감하게 입구와 메뉴판 사진은 퍼왔다. (출처 : [록엠씨]싱싱한 해산물의 향연 - 명동 '흑산도' ) 오늘은 선배님과 조촐하니 퇴근길에 송년회 겸 하여 들렀다. 평소땐 기다려야 하는데 운좋게 가자마자 입구쪽의 자리를 GET-! 기본 상차림 깔끔하게- 배추김치, 무김치, 양념 그리고 참이슬- 겨울은 굴이 제철이므로 굴 한접시와 문어 작은 놈으로 주문- 굴이 먼저 나와주시고- 탱글 탱글하게 대기하고 있는 굴들- 만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양-ㅋ 고추 한조각에 마늘 한조각에 굴 한점-!ㅋ 그림 좋고-!! 이번엔 .. 더보기
090103 - 남당리 이슬네 수산 aktwlq내 오른쪽 링크에 있는 참이술님의 남당리 포스트를 보고 제대로 뽐뿌 받아 나도 고고씽-ㅋㅋ이슬네 수산ㅋ 저기 왼쪽에 바쁘게 지나가신 분이 사장님이신듯-?? 입구에 꽉 차있는 해산물들.ㅋ 보기만해도 뿌듯해지는 광경이다- 기본적으로 야채가 들어있는 물을 끓이기 시작한다. 특별한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새조개가 나오기 전에 나온 모듬 해물- 추가 주문이 아니라 그냥 기본으로 제공되는 녀석들- 정녕 싱싱하단 말이다-!!!! 굴이 제철..지났나? 암튼- 탱글탱글한 것이 입안에 들어가면 바다향이 물씬~ 가리비- 쿡 찌르면 욱하는 것이 싱싱한 요놈-ㅋ 멍게- 향이 생각보다 진하지는 않았지만 이녀석도 매우 싱싱- 키조개는 다 손바닥 보다 큰 키조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녀석은 그에 비하면 그냥 어른 .. 더보기
노량진 수산시장 wItH wannaBe 대하철을 맞이하야- 그룹연수 동기 몇명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다녀왔다-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활기차고 사람도 많고 정신없는 곳-ㅎ 토욜일 저녁 5시. 노량진시장에서 그룹연수동기 6명이 모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버스는 막히고 결국 무려 3번이나 지하철을 갈아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 투덜거리는 녀석들과 함께 수산시장으로 들어간다- 간만에 S6500들고 사진 좀 찍는다-ㅎㅎ 시끌벅적..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수산시장- 잡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많지만 특별히 어딜 정해놓고 가는 가게는 없다 그냥 느낌을 믿을 뿐.. 오늘의 메뉴는 '전어' & '대하' 전어 세꼬시를 들고 장터식당으로 향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알코올을 한방을도 들이킬 수 없는 나 스파클링 가득한 사이다로 울적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