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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노량진 수산시장 wItH wannaBe

대하철을 맞이하야- 그룹연수 동기 몇명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다녀왔다-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활기차고 사람도 많고 정신없는 곳-ㅎ


토욜일 저녁 5시. 노량진시장에서 그룹연수동기 6명이 모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버스는 막히고
결국 무려 3번이나 지하철을 갈아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

투덜거리는 녀석들과 함께 수산시장으로 들어간다-
간만에 S6500들고 사진 좀 찍는다-ㅎㅎ
시끌벅적..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수산시장-
잡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많지만
특별히 어딜 정해놓고 가는 가게는 없다
그냥 느낌을 믿을 뿐..

오늘의 메뉴는 '전어' & '대하'

전어 세꼬시를 들고 장터식당으로 향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알코올을 한방을도 들이킬 수 없는 나
스파클링 가득한 사이다로 울적한 마음을 달래본다

탱글탱글 속이 꽉찬 대하들-

징징거리는 배군을 진정시키기 위해 산 조개들-

친절하게 넉넉하게 대해주신 아주머니-
부부전복 또 갈께요-!ㅎ

이제 날것으로 지친 속을 달래러(?) 삼각지역으로 향한다-

사는게 힘들어요
'내삶은 100점 만점에 2점이야!!!'의 26막내 지완양

유부남 래형과 먼길 올라온 주헌군

커피 한잔과 함께 또 하루는 저물고
즐거운 시간도 이렇게 또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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