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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090501 - 잠실야구장 백만년만에 다시 찾은 잠실 야구장-! 오늘은 LG와 우리(?)의 경기가 있는 날이다. Red석에 응원석 조금 뒤쪽 명당(?)에 자리를 예매해 놓았다. 한강변을 따라 야구장까지 걸어가 본다 분당으로 가는 저길 아래쪽 옆으로 한강을 따라 걷는다. 푸르른 들판(?)과 갈대(?).. 뭐 확실한게 하나도 없냐.. 오늘 선발 출장은 김정민 포수지만 어쨋든 입장권엔 조인성 형님-! 먹거리가 빠질소냐-! KFC-!! 야구장 안의 분위기. 두근두근-!! 자리에서 바라본 야구장 전경. 옛날엔 엄청 커보였는데.. 응원단석 조금 뒤. 경기장과의 거리는 조금 있지만. 응원석을 보기위해서는 최고의 자리인 듯- 저녁으로 간단하게 준비한 유부초밥과 참치김밥 오늘의 라인업- 선발투수는 봉중근이다- 럭키-!! 몸푸는 선수들- 이진영, .. 더보기
090207 - 통영여행 : 낙조, 중앙시장, 귀가 우짜도 먹고 아찔한 케이블카 여행도 하고.. 낙조를 보러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는 산양 일주도로를 타고 미륵도를 한바퀴돈다. 낙조가 일품이라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의 노력이 보이누나.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해 떨어지는 시간보다 무려 한시간을 일찍 도착. 그래서 한시간의 기다림. 날씨가 생각보다 맑지 않고 구름도 많아서 생각처럼 예븐 사진은 찍지 못했다...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아쉽다. 저녁은 중앙시장에서 회를 먹기로 결정. 중앙시장으로 향하니 앞에 정박해있는 배들이 주변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인제 밥먹으러 가자.. 언제나 활기찬 시장 풍경. 자자. 회를 주문하니까 또 모듬 해물이 나오는군요. 멍게, 해삼, 굴, 전복 등등.. .. 더보기
090207 - 통영여행 : 동피랑 동피랑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는 곳이다. (사실 근데 그게 뭔지 잘 몰랐다-_-) 난 몽마르트 언덕에 가본적은 없지만.. 동피랑이라는 곳은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인 것 같다. 동피랑으로 가기 위해 차를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발견한 꽃 2월인데도 넌 참 이쁘게 피었구나-ㅎ 입구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동피랑의 벽은 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꾸며져 있다. 동피랑이란 '동쪽벼랑'이란 뜻인데 통영의 달동네로 통영시에서는 철거할 예정이였으나.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대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달동네 집 벽에 벽화를 그리게 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물론 .. 더보기
090207 - 통영여행 : 해물뚝배기와 서호시장 전날 새벽2시까지 그렇게 먹어대고 방에 들어오니. 심은하님이 왕림하시는 마지막승부 연속상영을 하고 있어서- 새벽3시까지 보고 늦잠을 잤다- 충무마리나리조트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아래쪽에 보이는 것이 요트를 정박하는 곳 1층으로 내려가서 셔터를 눌러댄다 맑은 물이 사진으로는 느껴지질 않네-;; 멀리 배가 지나간다 마리나리조트의 모습 난 이런 장면을 보면 새우깡이 떠오르곤 한다. 자 이제 다시 일정을 시작해보자- 숙소야 안녕- 우리의 아침을 책임질 해물뚝배기 집. But 문을 닫아주셨다. 급조해서 들어간 옆집. 일타쌍피를 노리신 어머니의 선택으로 해물뚝배기와 충무김밥을 한방에- 지글 지글 해물 뚝배기 기본 상차림. 옆에 곁다리로 시킨 해물순두부도 보인다. 난 얘 이름이 늘 궁금하다. 넌 새우냐 게냐 아.. 더보기
090206 - 통영여행 : 해저터널과 다찌 부모님께서 매년 한번씩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셨었는데. 올해는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국내여행을 택했다. 2월 초에 갔던 여행 사진을 지금에야 올리는 나도. 참- 대단허다..ㅎㅎ 아무튼 금요일밤 회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출발하여 통영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숙소인 충무 마리나 호텔에 가는 길목에 있는 해저터널에 들렸다 해저터널의 입구에서 인증 샷- 로모로 찍은 사진.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 조명은 꺼지고 말았다 -_-;; 해저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가족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시설 해저터널이 만들어진 배경과 공법을 설명해놓았다. 통영운하를 가운데두고 바라본 야경. 너무 늦어서 조명이 다 꺼져버린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통영명물 다찌로 향한다. 다찌란 음식메뉴마다 .. 더보기
자유- 2월에 뭐가 이리 바빴다고 2월 3일에 올린 포스팅이 마지막이구나. 통영도 다녀왔고 스키장도 다녀왔고 올릴 것은 많은데 여유가 없네.. 는 핑계이려나-ㅎ 다 잘되겠지모-ㅎ 더보기
090131 - Costco 로모 첫롤을 인화하기 위하여 Costco로 gogo-! 뭐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다 T-T;;;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암튼 사진을 맡기고 점심겸 저녁 부터 먹읍시다.. 강남구청역에서 costco 양재점까지 2시간이 넘게 걸렸구나- 허허허 일단 점심겸 저녁으로 초밥 세트C 치즈피자 한조각.. 그리고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로모의 첫롤.. 몇번이고 띄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시스템 1,500이면 싼건가??? 아무튼 사진이 걱정한 것 보다 잘 나와 줘서 고마웠던. 그런 하루.. 더보기
090127 - 외갓집 꼬마들 썰매타다 설연휴 마지막날- 외갓집을 방문해주셨다. 외갓집 사촌동생들은 무려 삼형제- 8살, 10살, 12살-!!! 분당 샛별마을에 살고 있는데 중앙공원으로 가는 육교가 썰매장으로 변해있다. 개인 썰매를 구비하고 고고-!! 12살 준하와 8살 준우 준우가 둘째형은 좀처럼 믿질 않아서.. 큰형과 탄다-ㅎㅎㅎ 10살 준영이-ㅎ 오늘의 스피드광 되시겠습니다- 자자- 출발선에서 준비하시는 세남자-ㅎㅎ 동영상으로 꾸며봤다. 보는 사람도 즐거워하고- 타는 사람도 즐겁고- 즐거운 설 마지막 날. 옷만 편했으면 나도 탔을텐데 아쉽다-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