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조개찜 먹으러 갑시다 - 충남식당 간만에 과장님과 선배님 동기와 팀을 꾸려 4인의 남성이 맛집사냥에 나섰다 (사정상 술을 마시지 못하는 나는 물...T-T ) 그리하여 찾아간 곳은 충남식당-!! 원래는 필동해물을 가려했는데.. 근래 포스팅된 글들이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아서 여기로 선택..충남식당의 전경.ㅎㅎ 원래 슈퍼였단다 일단 근간이 되는 홍합탕.. 당근 리필가능-ㅎㅎ 홍합이 꽤나 튼실하니 먹음직스럽다 끓으면 넣으라고 주시는 미나리과 팽이버섯 역시 리필 가능우리가 주문한건 38,000원짜리 왕솥조개찜(해물찜인가?? -_-a) 아주머니가 손수 손질해주시고.. 그 위용이 참으로 담대하도다...ㅎㅎㅎ 다먹고 남은 인당 한마리씩인 새우들. 깔끔하게 정리되는 칼국수와 맛난 깍두기 간만에 맛본 깔끔한 맛집- 청양고추와 조개국물의 조화는 정말 맛이.. 더보기
새로운 시작 사람은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는다 그 일들은 각각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의미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겠지 그 일을 겪는 사람에게 뭔가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리라 이번 일로 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천.만.다.행. 잘 해결되어서 지금은 너무나 홀가분 하지만-ㅎ 고맙습니다-ㅎ 앞으론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해보자 날씨가 참 좋고나-ㅎ 더보기
아소산 우동 가다 오늘은 절친한 회사동기(..라고 하지만 너무나 프로페셔널 IT인) 배군의 생일 이브. 남자 둘이 먼 청승이냐 겠지만 보란듯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씀..(배군이..-_-;;) 한 30분쯤 해매다가 들어간 곳은 아소산 우동-! 머 대략 강남역에선 이름난 곳이므로- 입구는 대충 이러하다 오늘의 주인공 배군. 배군은 부끄러움이 많으므로 모자이크로 신변을 보호해 주었다. 아소산의 자랑 냉우동 순전히 내가 먹고 싶어서 배군에게 강요한 메뉴 역시 깔끔한 국물과 함께 시원함이 가득한 메뉴-! 2번째 메뉴 연어덮밥- 연어에 밥을 덮어서 어쩌려는 건지..라는 생각으로 시켰는데 대박-!!! 무순 밑에 가득한 알. 그아래 두툽하게 덮여있는 연어 그아래 밥-!!!! 간장으로 살짝(아주 살짝-!) 밥에 간을 해서 비벼먹으면 아주.. 더보기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내몰려고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 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벽은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기 때문이다. 장벽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에서 - 내가 지금 장벽에 부딪힌 것도.. 괴로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라 믿는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절실히 원한다... 더보기
다찌마와리 보다 다찌마와리.. 2000년 혜성처럼 등장해 인터넷을 달궜던- 유치 찬란하기 짝이 없는 이 인터넷 영화가 극장에 나온다고 했을 때 난 그냥 허허허.. 일단 감상. (풀버전임.. 순서대로 보면 됨-ㅎ)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대사와 연기 그리고 더빙..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다찌마와리 - 악인들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그냥 머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참 좋은 영화인 듯- 재미는 있습디다-ㅎㅎㅎ 그리고 2008년 버전 티져-ㅎ 더보기
080810 - 일상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고 있던 Devil May Cry 4를 때려치고 밖으로 고고씽- 카메라, 썬구리, 닌텐도와 함께라면 어디든 OK- 하늘도 이쁘고구름도 이쁘고 속이 시끄러워서 그런가 더 이쁘게 보이네 담주 휴가도 이렇게 보내볼까? 더보기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힘은 그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지력이다. 제아무리 재능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풍부해도 실천력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어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글일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2005 미국 여행기 성공적 이전완료-!ㅎ 2005년에 미국에 놀러갔을때 그 당시 드림위즈에 올려놨던 이른바 '허접때기 미국 여행기'를 dunkin님의 크나큰 도움 아래 tRiP sToRy로 이전하는데 성공했다 거의 3년이 지나보고 있으니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글들을 적었는지-ㅎ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구나-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