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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7 - 횡성 귀족한우식당 개인적으로 육류보다는 어패류를 선호하는 편인데. 우연치않게 기회가 되어. 회사 후배들과 횡성까지 고기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억수같이 오는 비를 뚫고 횡성 귀족정육식당을 다녀왔다. 결론은 고생할 만 하네-!! 회사를 마치고 숙소인 용평으로 향하는 길 운전시작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빗속에서 운전하기는 처음이다. 해뜨고 다음날 다행이 비는 그쳐서 도착한 횡성 그중에서도 찾아간 곳은 등기소 가는 길에 위치한 횡성 귀족한우정육식당 마음 좋아 보이시는 주인 아저씨 한우 식당의 가격표- 100g 기준 7000~8000원 수준. 이것 저것 섞어서 1.5Kg 11만 7천원-!! 자자- 굽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상차림. 인당 4000원의 다소 비싼 상차림. 하지만 서울에 비하면 참 싼 고기.. 더보기
090614 - 동문고기나라 집앞에 있는 동문고기나라를 다녀왔다. 정육식당이라서 다른 고기집 대비 가격이 쌀것이라는 예상으로 갔는데. 많이 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싸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육점 뿐만 아니라 횟집도 붙어있어서. 두가지를 한번에 공략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막창구이는 비추다-;; 동문고기나라 입구에 있는 간판.. 뒤쪽으로 동문어가수산의 간판이 보인다. 들어가보면 오른쪽에는 동문고기나라가 있고 왼쪽에는 어가수산이 있다. 고기와 회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날은 회를 먹지는 않았지만. 저렴한 수준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테이블 차지를 사람수대로 계산하는 시스템으로 야채는 계속 제공이 된다. 한우안심을 시켜보았다. 정확한 용량.. 더보기
090606 - 한강 반포지구 폭우로 지금은 깔끔하게 잠겨주신 한강반포지구- 돈 아까워서 어쩐담. 그전에 다녀오길 잘했네.ㅋㅋ 사진으로는 설명 되지 않는 반포대교 분수의 화려함.. 동영상도 첨부한다. 반포대교 분수 - 1 반포대교 분수 - 2 더보기
저작권법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제목은 "'미쳤어' 따라부른 UCC도 불법?"이다. 요지는 이거다. 현 저작권법에 따르면 불법은 ▲ 불법 링크를 통한 음악감상(스트리밍) ▲ 벨소리, 반주음악 ▲ MP3, WMA 음악파일과 음악정보를 포함한 압축파일 ▲ 가사 및 악보 ▲ UCC를 통한 불법 유통(뮤직비디오, 영상물에 음악 삽입) 등 이다. 나는 링크를 찾아서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MP3로 벨소리를 만들어 집어넣고 있으며 MP3를 DCF로 변환해서 아침 저녁으로 듣고 다니고 가사를 미니홈피 등에 올려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따라 부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 등을 웹에 올려 어디서나 감상하곤 한다. 나는 결국 불법의 온상인 셈이다. 아이코야-_- 잡혀가겠네 근데.. 아기가 미쳤어 부르는 걸 부모된 입장에서 너무 귀여워.. 더보기
090530 - 아소산 우동 강남역 영화를 보고자 했으나 동행인이 참으로 늦어주신 관계로.. 저녁을 먹으러 고고씽-ㅋ 강남역에는 대놓고 맛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내가 참으로 좋아라 하는 아소산 우동. 전에 배군 생일에 방문한 적이 있다. (의미없는 링크) 아소산 우동 늘 느끼는 특이한 맛을 풍기는 국물. 정말이지 거의 아무것도 안떠있는 맑은 국물. 지난 번 배군 생일 때 발견한 연어덮밥- 냉우동 외에는 베스트 메뉴-! 아아아아-! 연어와 날치알의 환상적인 조화-!! 싸먹다 보면 어느새 한그릇 뚝딱- 아소산의 자랑 냉우동. 일반 우동과 다른 새콤한 국물이 별미 두툼한 계란말이와 탱탱한 우동면발 기다림의 댓가인 공짜 마끼-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켜버린 야끼소바.. 맛있다 T-T 결국은 다 먹지 못하고 남겼지만.. 그 순간 만큼은 즐거웠어.. 더보기
090527 - 스파게티아 홍대점 백만년만에 먹으러간 스파게티. 홍대에서 스파게티아를 간다는 것이 조금 웃기긴 했지만서도. 그래도 간만에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 너무 멀리 와버린 거니 T-T;;; 기본으로 제공되시는 마늘빵 나는 머 이것 저것 맛있다고 해도. 기본 제공 마늘빵이 제일 맛있더라..ㅎㅎ 쿠폰 신공으로 제공된 시저샐러드 저 하얀 치즈위에 시저소스.ㅎㅎ 어렵게 선택하신 감베로니님. 난 역시 해산물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 꼴에 새우도 해산물이라고.. 이 날 최고의 음식-! 날치알 그라탕-! 난 앞으로 스파게티아에서는 날치알 그라탕만 먹을테다-! 아님 말고.ㅋㅋ 프렌차이즈의 최대 강점. 안전빵이라는거. 이 날 저녁도 만족스러웠음.ㅎ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090524 - Sizzler 청담점 어느날 열일하고 있는 나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메뉴판 닷컴인데요~ 회원님의 블라블라~" 결론은 15,000원의 프리미엄 회원 등록을 하면 선물로 씨즐러 상품권을 준다는. 머 손해보는 거 없으니 과감하게 오케이- 그리하여 오게된 Sizzler 청담점.ㅋ 역시나 외관 사진은 가뿐하게 패스..ㅋ 가볍게 스프 한모금으로 시작해 주시고. 조개스프가 있었는데..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그냥 브로콜리 스프로 고고. 두툼한 스테이크도 하나 시켜주시고. 문화인은 절때 Well-Done을 먹지 않는다는??? Medium Well-Done 정도로 적당히 네고.ㅋ 샐러드들.ㅋ 분명 빙고하는 것도 찍고. 접시 가져올 때 마다 찍었는데.. 사진다 어디갔어 T-T;; Sizzler는 나같이 과체중과의 경계에서 씨름하는 사람들에.. 더보기
090518 - 마포곱창 내가 개인적으로 들락 거리는 맛집블로그들이 몇개 있는데. 마포쪽에 요즘들어 자주 내왕을 하는 관계로 몇몇 맛집들을 찾아보다가. 한동안 먹지 못한 곱창집을 발견. 폰도 바꿔서 사진도 찍을 만 하겠거니와.. 오늘은 한걸음에 내달았다. 외관 사진을 안찍었네.. 안으로 들어가면 허름한 실내가 나온다. 어릴적 처음으로 막창을 맛보았던 곳이 경주시청 뒤의 허름한 가게여서인가.. 왠지 곱창, 막창, 대창 등은 이런 허름한 가게의 드럼통위에서 먹어야 제맛인 듯 하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무리없는 수준이다.. 잘 안찍혔는데.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의 가격대 기본적으로 등장해주시는 간 한접시. 간과 함께 제공되는 천엽 한접시. 동행한 사람이 전 혀 못드시는 관계로 혼자 냠냠..ㅋㅋ 부추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