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라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090512 - 홍대 Peach Kitchen 간만에 홍대 나들이. 동행한 이가 이탈리안 푸드를 매우 좋아하시는 관계로.. 여기저기 검색한 결과 오늘은 Peach Kitchen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아서.. 구닥다리 폰카로 찍었더니 속이 상하네.. 느낌이 색다른 테이블과 병.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주인좡님들이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고 한다. 빵의 맛은 그다지 뛰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평균 이상의 맛 버터와 잼을 섞어놓은 저 녀석에 홀딱 빠져버렸다. 작고 아담한 실내구조. 한쪽 벽면은 책이 쌓여있고 한쪽 벽면은 큰 포크가 그려져 있다 전체적인 실내의 색은 핑크톤?? 대표메뉴. 해산물 샐러드. 통오징어에 속은 가리비관자로 꽉채워져 있어서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단,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위에 치즈라던지 풍성한 .. 더보기 090206 - 통영여행 : 해저터널과 다찌 부모님께서 매년 한번씩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셨었는데. 올해는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국내여행을 택했다. 2월 초에 갔던 여행 사진을 지금에야 올리는 나도. 참- 대단허다..ㅎㅎ 아무튼 금요일밤 회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출발하여 통영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숙소인 충무 마리나 호텔에 가는 길목에 있는 해저터널에 들렸다 해저터널의 입구에서 인증 샷- 로모로 찍은 사진.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 조명은 꺼지고 말았다 -_-;; 해저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가족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시설 해저터널이 만들어진 배경과 공법을 설명해놓았다. 통영운하를 가운데두고 바라본 야경. 너무 늦어서 조명이 다 꺼져버린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통영명물 다찌로 향한다. 다찌란 음식메뉴마다 .. 더보기 090113 - 안동국시 작은 모임이 있어 어딜갈까 이리뒤적 저리 뒤적하다가 회사 가까운 곳의 곳을 하나 찾았다. 안동국시라는데 화려하거나 기막히게 맛있다기 보단 그냥 비싸지 않은 가격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듯- 일단 메뉴부터.. 제일 고가의 음식이 2만원- 시청 주변에서 이정도면 머 싼거지.. 민속 음식에 잘 어울리는 민속주 동동이-!ㅎ 기본 상차림. 저 백김치가 참 맛있었다는-!! 찍을 때는 '뭔가 모양을 내신건가?' 지금 생각은 그럴리가..ㅋㅋ 15,000원 짜리 제육 대- 8,000원 짜리 파전 20,000원 짜리 문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좋았던 곳- 주로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는 듯하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대부분의 자리는 예약석- 광화문 우체국 옆 수출보험공사 건물 지하 안동국시 더보기 090104 - birthday 30번째 생일.....(그렇구나 T-T)을 맞이하여.. 별 새로운 건 없고 늘 하던 외식-ㅎ 대치동에 있는 Seafood Ocean을 다녀왔다. 머 내부는 대충 이정도?ㅎ 그다지 품격이 있진 않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허접하진 않은 그럭저럭 괜찮은 Family Restaurant. 식사에 만원만 추가하면 와인을 제공하는 행사 중. 잽싸게 주문하였으나.. 뭥미-?? 이 와인은? Green Apple Moscato.. 집에서 찾아보니 완전히 이름없는 와인은 아닌듯- 암튼 와인인데 사과맛이 나는 희안한 와인-ㅎ 연어말이를 에피타이저로 간단하게 입맛을 돋우고- 시작해보자-!ㅋ 일단 초밥위주로 스프를 간단하게(?) 곁들여보자 Seafood Ocean의 유일한 장점이 다른 요리는 조금 빈약해도 초밥의 종류가 많았던.. 더보기 090110 - M스시 요즘들어 너무 초밥쪽으로 편향되어 식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용산CGV에 가는 길에 처음 I'Park Mall에 가본 서울 촌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배고파서 스시집으로 고고- 용산역 6F에 위치한 M스시 가격대가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니고.. 회전초밥도 그닥 저렴한 편은 아니다... 입구사진은 못찍은 관계로 펌질 (출처 : http://blog.naver.com/suwoo4/30019299927) 열심히 먹다보니 쌓여있는 접시들. 정신차리고 이제 그만-ㅎㅎㅎ 전체적으로 회의 크기도 적당하고 밥의 양도 적당하게 맛있게 먹었는데-! 고추냉이가 너무 강하다-! 조개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좀 강한듯- 옆에 있는 신나라 레코드 벽면에는 역시 소시들-!! 아이코야-ㅎ 당당하게 판매 1위-!! 떨렸.. 더보기 081230 - 소박한 송년회(명동 흑산도) 예전부터 문어를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 있다. 명동의 '흑산도'라는 곳인데. 좁고 찾기 힘들고 가격표도 안붙어 있는 집이지만 살아있는 문어를 눈앞에서 바로 데쳐먹을 수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과감하게 입구와 메뉴판 사진은 퍼왔다. (출처 : [록엠씨]싱싱한 해산물의 향연 - 명동 '흑산도' ) 오늘은 선배님과 조촐하니 퇴근길에 송년회 겸 하여 들렀다. 평소땐 기다려야 하는데 운좋게 가자마자 입구쪽의 자리를 GET-! 기본 상차림 깔끔하게- 배추김치, 무김치, 양념 그리고 참이슬- 겨울은 굴이 제철이므로 굴 한접시와 문어 작은 놈으로 주문- 굴이 먼저 나와주시고- 탱글 탱글하게 대기하고 있는 굴들- 만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양-ㅋ 고추 한조각에 마늘 한조각에 굴 한점-!ㅋ 그림 좋고-!! 이번엔 .. 더보기 090103 - 남당리 이슬네 수산 aktwlq내 오른쪽 링크에 있는 참이술님의 남당리 포스트를 보고 제대로 뽐뿌 받아 나도 고고씽-ㅋㅋ이슬네 수산ㅋ 저기 왼쪽에 바쁘게 지나가신 분이 사장님이신듯-?? 입구에 꽉 차있는 해산물들.ㅋ 보기만해도 뿌듯해지는 광경이다- 기본적으로 야채가 들어있는 물을 끓이기 시작한다. 특별한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새조개가 나오기 전에 나온 모듬 해물- 추가 주문이 아니라 그냥 기본으로 제공되는 녀석들- 정녕 싱싱하단 말이다-!!!! 굴이 제철..지났나? 암튼- 탱글탱글한 것이 입안에 들어가면 바다향이 물씬~ 가리비- 쿡 찌르면 욱하는 것이 싱싱한 요놈-ㅋ 멍게- 향이 생각보다 진하지는 않았지만 이녀석도 매우 싱싱- 키조개는 다 손바닥 보다 큰 키조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녀석은 그에 비하면 그냥 어른 .. 더보기 081202 : 오대양 참치 (남대문 옆) 12월 2일에 방문한 곳인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올린다- 남대문 옆에 새로 오픈한 참치집. 선배님과 느닷없이 방문해 주셨다. 오대양 참치라고 대문짝만 하게 써있다- 계속 바쁘게 회를 준비하시는 실장님- 어찌나 바쁘게 움직이시는지.. 나의 폰카 따위로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기본 차림 1. 죽, 미소국, 소금장, 간장 기본차림 2. 새우, 해파리, 미역 초절임 기본차림 3. 마늘쫑(?!), 오렌지, 그리고 못먹는 오이. 기본차림 4. 콘버터, 계란찜 찍을 틈도 없이 한숟가락 떠먹어 버린 계란찜.ㅎ 뭔가 아구찜 같기도 하고.. 뭔지 기억이 안난다. 소스는 장어구이 하지만 정체는 꽁치구이. 자- 25,000원 짜리 회가 등장-! 회가 얼어있지 않고 적당히 녹아있다. 종류도 이정도면 훌륭-ㅋ 냐하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