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501 - 부암동 치어스 부암동에는 신기한 곳이 참 많다. 그중에서 나의 귀에 들어온 곳은 치어스. 흔해빠진 동네 호프집 같은 이곳엔 엄청난 닭들이 있다니-! 두둥. 우리 앞에 나타난 닭들. 그리고 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사랑스러운 감자들-!! 그리고 귀여운 사이즈의 사이다.ㅋ 다 못먹고 싸서 나갈때의 뿌듯함. 덕분에 내차는 이틀간 닭냄새와 사투를 버렸다는-ㅋ 그래도 또 가고 싶은 부암동 치어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100413 - 시청 참맛집 시청 주변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이 중에서 이해 안되게 장사가 잘되는 집도 있고 이해 안되게 망해나가는 집들도 있다. 그 와중에 새로 개업한 집을 과장님의 소개로 찾아가 봤다. 이른바 '참맛집'이다. 이름도 거창하게 참맛집. 개업한 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 분위기.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메뉴는 계속 개발되어서 추가 중 이다. 그렇다고 장사 안되서 아무거나 막하고 있는 집은 아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홍합탕 (일정 금액을 넘기는 음식을 주문했을시.. 인듯?) 홍합탕이야 어디가나 비슷하지만 깔끔한 국물이 늘 좋다. 해물찜. 해물찜을 제대로 못하는 집에 가면. 콩나물이 설 익었거나. 너무 쪄서 흐물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딱 맞게 잘 쪄졌다. 내용물도 튼실. 손바닥 반만한 소라도 들어있고. 과장.. 더보기 얌냠 곱창 & 막창구이 냐하- 곱창속에 곱은 소나 돼지의 내장지방이라지- 너의 내장지방이 나의 내장지방으로 승화하는구나- @_@;; 더보기 100312 - 산동교자 오향장육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본 건 2005년 여름이었다. 회사에 입사를 확정하고 지도선배라는 분의 초대로 갔던 그곳. 지금은 그 명성이 얼룩져서 그때 그맛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이는. 명성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시청에 근무하는 나에겐 풀리지 않는 의문이 두개 있다. 하나는 진주회관이고 또 하나는 놀부족발이다. 도대체 왜 그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가며 먹는지 알 수 없는 곳이다. 친절한 것도 아니고. 거기서 먹을 수 있는 특이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배가 후배를 데려가고 그게 아무 이유없이 이어지고. 책자에 홍보되고. 뭐 그런가보다. 놀부족발이라는 곳은 오향족발이 유명하다. 근데 오향장이 안나온다.-_-? 뭔가 이상하잖아. 내가 좋아하는 오향장육집은 명동에 있는 산동교자.. 더보기 3월에 눈 눈이 이렇게 와도 되나 싶다-_- 풍년이 되려나. 나랏님이 잘해야 할텐데. 더보기 100301 - 마포 마포나루 내가 인연이 되어 마포를 2년전 부터 자구 가고 있는데 마포에는 음식점이 참 많다. 고기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음식특구라고 여름에는 아예 길을 막고 행사도 한다. 오늘은 그 반대편에 있는 마포나루를 가본다. 야들 야들 돼지고기와 상큼한 보쌈김치.. 보고 있어도 입가에 침이 고인다. 보쌈김치에 돼지고기 한점 얹어서 마늘 한쪽 고추한조각... @ㅠ@)b 질 수 없다-! 해물파전-! 여기에 동동주까지 합치면.. 여기가 천국- 매번 가도 맛있는 마포나루-!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어느날 저녁의 메뉴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막히게 잘 만든 CM송- 일요일엔 짜파게티- 그에 걸맞게 기가 막히게 잘 만든 짜파게티 소스 @_@ 남들과 달라보이고 싶은 욕심에 햄 잘라 넣고 콩나물도 살짝 데쳐서 넣고 만두도 살짝 마무리는 냉동실의 황제 해물잔치-! 그리고 모자라서- 요즘 맛들인 농협 홍어. 단돈 만원에 장수막걸리는 서비스요-ㅋ 더보기 의외의 아이폰 사진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의외의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쭉 지켜보자면. 낮보다 밤에 더 의외의 결과를 만나곤 한다. 아래 처럼. 애플은 밉지만 아이폰은 물건은 물건이야..-_-;; 그래도 어쩌냐 정이 안가는걸.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