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 이해 안되게 장사가 잘되는 집도 있고 이해 안되게 망해나가는 집들도 있다.
그 와중에 새로 개업한 집을 과장님의 소개로 찾아가 봤다.
이른바 '참맛집'이다.
이름도 거창하게 참맛집.
개업한 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 분위기.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메뉴는 계속 개발되어서 추가 중 이다.
그렇다고 장사 안되서 아무거나 막하고 있는 집은 아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홍합탕 (일정 금액을 넘기는 음식을 주문했을시.. 인듯?)
홍합탕이야 어디가나 비슷하지만 깔끔한 국물이 늘 좋다.
해물찜.
해물찜을 제대로 못하는 집에 가면. 콩나물이 설 익었거나. 너무 쪄서 흐물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딱 맞게 잘 쪄졌다. 내용물도 튼실.
손바닥 반만한 소라도 들어있고.
과장님 제끼고 득템- (죄송합니다. 과장님 (- -)(_ _)..)
두둥. 나먹고 아래쪽에 뭍혀있던 송어 등장이요.
오오- 저걸로 3명이서 소주 한병 먹겠다.
개업 초기라 그런지 음식맛도 좋고 사장님의 친절함도 좋았던 곳.
시청 주변에 회식 할 수 있는 곳 하나 더 생겼네.ㅋ
지도에는 골목이 없어서.. 참고 사진 한 장 더.
LG25 오른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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