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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0523 - 예식장 정하기 내가 30년간 살아오는동안 정말 많은 결혼식장을 가본 것 같다. 신기한건 그 중에 단 한곳도 겹치는 곳이 없었다.(삼성임직원용 식장 제외) 그만큼 한국에는 수많은 결혼식장이 존재한다는 뜻이된다. 하.지.만.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나의 입맛에 맞는 나의 예식장은 한군데도 없다는 것이다. 예식장을 알아보면서 중요사항으로 생각한 것들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우선순위 없음) 1. 교통이 편리할 것 - 주차진입로는 넓은가 - 한번에 많은 예식으로 인하여 주차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은가 - 셔틀버스를 내세우며 지하철역과 멀지는 않은가 2. 예식진행시간이 짧지 않은가(2시간 이상) 3. 필수옵션은 적을 것 - 원판사진을 기본으로 하는가 - 본식, 촬영을 특정업체에서 하도록 요구하는가 4. 음식이 맛있.. 더보기
100520 - 결혼일자와 상견례 일자를 정하다. 젊은(때로는 나이가 조금 있는^-^) 두 남여가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결혼이라 한다. 오늘 내가 그 결혼에 관한 첫을을 작성하게 되었다.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툴고 막막하고 두렵지만.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어느사이 나는 혼자가 아닐 거라 믿는다. 5월 20일.. 이날은 우리의 결혼 일자가 정해진 날이다. (조금 이상하지만 상견례 일자도..) (위 사진은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