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어

어느날 저녁의 메뉴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막히게 잘 만든 CM송- 일요일엔 짜파게티- 그에 걸맞게 기가 막히게 잘 만든 짜파게티 소스 @_@ 남들과 달라보이고 싶은 욕심에 햄 잘라 넣고 콩나물도 살짝 데쳐서 넣고 만두도 살짝 마무리는 냉동실의 황제 해물잔치-! 그리고 모자라서- 요즘 맛들인 농협 홍어. 단돈 만원에 장수막걸리는 서비스요-ㅋ 더보기
100203 - 충무로 옛날5가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많다지만 그 중에서도 홍어는 상위권을 차지한다. 퇴근길에 충무로로 이사하신 선배님을 따라 가본 옛날5가 홍탁과 보쌈 - 옛날5가 가게문을 열기도 전인데 벌써 홍어향이 코를 자극한다.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벌써 자리는 만석. 돌아갈까 하다가 10여분을 기다린 후에 자리가 나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혹자는 장수막걸리 업체 주식을 사야겠다고 했는데.. 그만큼 장수막걸리의 판매량은 급증한 듯 하다. 홍어와 보쌈을 주문했다. 시키기전에 서빙하시는 분이 어느정도 강도를 원하는 지 여쭤보신다. 우리가 못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방문이라 중간정도를 시켰다. 홍어애도 나온다. 혀에서 살살 녹는 홍어애의 맛은 정말 일품이다. 유난히 뼈가 많았다. 뼈에 붙어있는 부분이 맛있는 거라고 하시는데.. 더보기
맛있는 홍어가 있는 곳 - 홍어가 막걸리를 만났을 때 안국역 6번 출구 샛길 안쪽에 있는 '홍어가 막걸리를 만났을 때'를 다녀왔습니다-ㅎ 퇴근할 즈음 앞에 앉아계시던 선배님께서 메신저로 말씀을 하신다- "차군- 퇴근하고 홍어 한 젓갈?" 요즘 속도 안좋고 몸도 안좋고 고생 중인 나이지만- 홍어를 좋아하기도 하고- 선배님이 감사하기도 하고- 일전에 봐놨던 곳이라 좋다고 따라 나선다-ㅋ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골목이 있다 그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홍어전문점 '홍어가 막걸리를 만났을 때'를 만날 수 있다 누가봐도 막걸리집-ㅎㅎㅎ 폰카라서 메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주메뉴인 삼합은 中이 30,000원 大가 60,000원 찜도 있고 회도 있고 무침도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갓김치와 두부 두개 모두 무한리필 갓김치의 맛은 입에 착착 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