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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091122 - 동해도 여의도점 초밥을 좋아하는 내가 회전초밥집을 가는 것은 마치 기름을 얹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다. 이전부터 나의 이런 배고픔(?)을 달래주던 곳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동해도-! 40분에 무제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곳은 을지로입구역, 강남역, 그리고 여의도 점에 존재한다. 두곳은 이미 가봤으니. 오늘은 여의도점으로 향한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어디나 비슷하다. 간단한 샐러드, 미소국, 따뜻한 녹차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다.하하하 특이한 것은 초반에 왕창 달리고 있는데.. 여의도점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시간제한이 없다는 것-_- 19,000원 (VAT 별도)에 계속 초밥을 즐길 수 있다. 좋아라하는 청어. 아 나는 요 톡톡터지는 맛이 너무 좋다-ㅎㅎ 가리비 초밥 남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문어 초밥 동석한 분을 .. 더보기
Exhausted 체력도 바닥인 것 같고. 인내심도 바닥인 것 같은데. 옥상에 올라가서 하품 한번 늘어지게 하고나면 괜찮을까? 뭘 하면 즐거웠었는지 그것 마저 읽어버린 것 같은 일상. 이 시간에 벌써 내일을 걱정하고 있구나. 휴- 더보기
Lomo Life - 8th Roll 따뜻한 봄날 소풍 갔던 한강공원 양화지구. 날이 따뜻해지니 넘치는 건 사람이요 어려운 것은 주차로다.. 퇴근 후에 놀러갔던 홍대 언제부터인가 목적지 없이 홍대 골목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듯 더보기
Lomo Life - 6th Roll 로모를 산 후 나의 6번째 롤. 2월 13일에서 16일까지 하이원을 다녀오면서 한통을 소비했다. 인물사진이 많아서 그런지.(블로그에 인물사진을 올리기는 조금 힘들다...) 풍경사진은 몇장없네. 배경 날려 먹은 것도 많고.ㅎㅎ 그래도 기다림..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 좋다-ㅎㅎ 우리집에서 바라본 GS타워 방면..ㅎ 시간이 역순이 되었다. 필름스캔하면 왕왕 있는 일인듯.-_-;; 집에 오는 길에 들른 문정동 포도청 꽤나 유명한 곳인듯. 아직까지 뷰파인더와 렌즈를 잘 가늠하지 못해서.. 10장 중 한장은 꼭 저렇게 뭔가가 렌즈를 가리고 있다. 아... 아쉬움이 많아.. 자 이곳은 우리가 묶은..이 아닌. 강원랜드.ㅋ 숙소에서 챙겨먹은 아침밥. 유부초밥과 라면과 뭔가 비빈밥과 닭강정과 대친 소세지.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