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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

Lomo 7번째 롤에서 배운 점 로모를 들고 엠티며 여행을 열심히 다녀왔다. 꼭 필요한 사진만 찍고. 꼭 담고 싶은 순간을 로모로 찍었다. 그렇게 모인 것이 롤3개 36장짜리 합이 100장이 조금 넘는다. 현상을 맡기고 돌아서는 마음은 기대감으로 부풀어있었다. 잠시 뒤로했던 즐거웠던 시간들도 떠오르고- 2시간 후 현상이 다됐나 확인하려고 건 전화로 들려온 한마디. "사진이 하나도 안나왔는데요? 무슨 카메라 쓰세요?" 그렇다.. 로모는 배터리가 다 되어도 찰칵 찰칵 잘도 넘어가는 것이었다. 늘 무신경했던 뷰파인더 양쪽의 빨간 빛이 사라진 순간. 로모의 배터리는 생을 다 하였고. 난 그것도 모르고 연신 사진을 찍어댄 것이다.-_- 아.. 이 기회에 로모의 배터리에 대해서 포스팅이나 하나 해야겠다-_-;; 바람이 외롭다.. 더보기
Lomo Life - 8th Roll 따뜻한 봄날 소풍 갔던 한강공원 양화지구. 날이 따뜻해지니 넘치는 건 사람이요 어려운 것은 주차로다.. 퇴근 후에 놀러갔던 홍대 언제부터인가 목적지 없이 홍대 골목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듯 더보기
Lomo Life - 7th Roll 동기들과 찾은 홍대.. 아마도 입사 3주년을 기념하던 자리? 질펀하니 3년을 넘게 다니고 있구나..ㅎㅎ 더보기
Lomo Life - 6th Roll 로모를 산 후 나의 6번째 롤. 2월 13일에서 16일까지 하이원을 다녀오면서 한통을 소비했다. 인물사진이 많아서 그런지.(블로그에 인물사진을 올리기는 조금 힘들다...) 풍경사진은 몇장없네. 배경 날려 먹은 것도 많고.ㅎㅎ 그래도 기다림..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 좋다-ㅎㅎ 우리집에서 바라본 GS타워 방면..ㅎ 시간이 역순이 되었다. 필름스캔하면 왕왕 있는 일인듯.-_-;; 집에 오는 길에 들른 문정동 포도청 꽤나 유명한 곳인듯. 아직까지 뷰파인더와 렌즈를 잘 가늠하지 못해서.. 10장 중 한장은 꼭 저렇게 뭔가가 렌즈를 가리고 있다. 아... 아쉬움이 많아.. 자 이곳은 우리가 묶은..이 아닌. 강원랜드.ㅋ 숙소에서 챙겨먹은 아침밥. 유부초밥과 라면과 뭔가 비빈밥과 닭강정과 대친 소세지.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