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6 - Left 4 Dead

Half Life 시리즈로 유명한 Valve사에서 만들어낸 Multiplay 전용 좀비 학살게임. (뭐냐 이 긴 수식어구는..-_-)
암튼.
Half Life 때부터 이어온 극한의 최적화로 나름 원활한 게임을 즐기게 해주었다.

Left 4 Dead - 좀비투성이의 엉망진창인 마을을 빠져나오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

머리에 밸브를 꽂아버리신 Valve사 형님들의 역작이다.
이어서 화면을 가득채우는 Intro Movie..
감상해보자.


아 호방하다 호방해-ㅋㅋㅋㅋ
끝없이 밀려드는 좀비들을 마구 학살하는 대량학살 좀비게임-

단순한 좀비들 이외에 5가지의 특수 좀비들을 만들어놓았다.
우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내는 위치(안건드리고 조용히 지나가야 한다 자극하면 무섭다.)
긴 혀를 이용하여 아군을 감아서 자신 쪽으로 끌어들여 공격하는 스모커.
부어버린 몸, 타액을 아군에게 발사하여 다른 좀비들을 불러 모으는 부머.
날렵하게 날아들어 한명만 노리는 헌터.
엄청난 맷집, 엄청난 공격력의 탱크.
게임을 더 즐겁게 해주는 요소랄까-?

멋드러진 Loading화면을 기다린다.
4명의 주인공으로 플레이시 한명을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첫화면 캠페인 플레이와 대전모드 플레이는 멀티플레이어 모드이고
그 밑에 싱글플레이를 통해서 혼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총 4개의 시나리오가 존재하는데 시작화면이 꼭 영화 같다.
1. Nomercy

2. Death Toll

3. Dead Air

4. Blood Harvest..

응?! 머야 왠 포스터?? 이랬는데.ㅋㅋ 이유는 맨 마지막에 알게되었다.
일단 플레이 영상은 다음과 같다.

누군가가 엠군에 올려주신 동영상..
이분 게임 굉장히 격하게 하시네-ㅋ

아무튼 간만에 만나본 호방한 대량학살 게임.
친구놈하고 멀티플레이 함 해봐야겠다-

게임을(하나의 캠페인) 끝내면 게임을 하는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 크레딧이 올라간다.
헤드샷많이 한사람, 명중률, 특수좀비를 많이 죽인 사람, 아군을 많이 도운 사람 등등..
그리고 마지막에 저 문장이 나타난다.
그렇다.
게임은 영화촬영이였던 것이다.
4편의 영화를 찍는 동안 일어나는 일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이런 센스쟁이 Value형들.ㅋㅋㅋㅋㅋ

직접 Play한 Nomercy. Chapter 1.
녹화한다는 부담감이 크구나.ㅋㅋ
초반에 잘난 컴터님 벅벅거려주시고.ㅋ
막판에는 헌터씨한테 덮침 당해주시고-ㅎ
암튼 머 스트레스 해소에는 짱-!
빠르게 이동할 수록 좀비들을 덜 만나고..
멍하게 있으면 좀비가 계속 달려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