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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rUbBiSh sToRy

처음이자 마지막 매일 아침 그랬듯 알람소리에 눈을 떴다. 어제 밤 늦게까지 관련 영상과 기사들을 읽었는데도 피곤함이 덜하다. 씻는 둥 마는 둥 화장실을 나와서 까만 와이셔츠를 찾는다. 이런.. 까만와이셔츠가 대부분 겨울 옷이라 이미 다 넣어두셨네. 하얀와이셔츠에 노란 넥타이를 감아본다. 머 이정도는 이해되겠지..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서 가장 그 사람 다움을 표현해주는 색. 그리고 누군가 말했던가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보낼 순 없다고.. 간단한 과일로 요기를 하고 회사로 향하는 길. 사는 것이 힘든 사람들에게 오늘의 분위기를 찾기란 힘든 것일까. 내가 기대했던 아침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출근 길 버스가 급정거를 한다. 세대의 경찰버스가 앞을 막고 끼어든다. 하는 짓하고는.. 하지만 저 아이들이 무.. 더보기
내려놓음.. 가시는 길 편안하게 가시길.. 적어도 오늘 하루는 경건하리.. 더보기
보낸다.. 더보기
기분나빠서 못보겠는 메이저 5기 나는 애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왠만한 애니메이션은 찾아보는 편이고. 게다가 야구만화라면 더욱이 좋아한다- 메이저는 1기부터 꾸준히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5기가 나와서 쭈욱 보고 있는데 이것이 WBC가 주제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치로, 마쓰자카, 노모, 마쓰이로 추정되는 인물들도 나온다. 근데 어쩔수없이 운명적으로 우리나라와의 한판은 있지만. 이게 좀 심한것 같다. 뭐 이해는 한다. 자국에서 만들고 자국에서 방영되기 때문에 일본이 잘하는 것 가지고는 트집을 잡지 않겠지만 너무 뭐랄까 우리나라를 비열하게 비춘달까.. 머 일단은 한일전이 열린다..(그나마도 굉장히 비중이 낮다.ㅎㅎ) 한일전이 열리고. 이 투수가 메이저에서 뛰고있는 최고의 투수라는 안중권.. .. 더보기
Reengineering? Downsizing? 나라가 어렵다. 경제도 어렵다.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 이라한다. 인원을 줄이는 회사들이 많다고 한다. 구조조정 (Reengineering)이 뭘까? 갑자기 궁금했다. 1990년대 전반 미국 기업들의 구조재편과 대량해고 선풍을 불러 일으킨 리엔지니어링은 미국 대기업의 75-80%가 참여할 정도로 기업 경영에 밀어닥친 광풍(狂風)이었다. 리엔지니어링에 의해 감원된 미국의 노동자 수는 95년 한 해에만 3천9백만 명에 이르렀다. 바로 이 리엔지니어링 광풍 덕분에 시작한지 수년 후인 1994년 미국은 마침내 약 15년 동안의 패배를 딛고 일어서 일본을 경제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후 인력 감원 과정에서의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리엔지니어링이 실패로 끝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해머와 챔피는.. 더보기
Seo.Tai-Ji : Atomos Part Secret 드디어 대장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물론 배송 중이지만. 개념없이 올려준 고마운(?) 사람들 덕에. 미리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감상평은? Moai와는 또 다른 잔잔함이 느껴지는 음악-! 이미 발표된 Bermuda [Triangle] 이외에 타이틀곡인 Juliet, Coma 등이 수록되어 있다. 다음은 앨범에 대한 평이다. 대장 음악 고마워-! ‘Juliet’이 간직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또 다른 상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태지의 두 번째 싱글인 ‘Part Secret’은 ‘비밀’이라는 장막으로 가려져버린 세상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음반 역시 이전 싱글인 서태지가 ‘Part Moai’로 시도하고 있는 장르인 “네이처 파운드”를 또 다른 형태로 이어가고 있으며 역시 서태지답게 많은 .. 더보기
Seo.Tai-Ji : Atomos Part Secret - Juliet Concept Picture 3월 10일 컴백하는 대장의 Concept Picture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사실 머 포스터는 공개된지 조금 되었지만. Juliet Poster - 보라색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포스터. 뮤직비디오의 한장면 인 듯한 사진. 멋진 서태지밴드의 모습 대장은 뿔테를 벗어던지고 옛날의 상큼함으로 돌아갔다. 드디어 내일이다. 이번엔 또 어떤 음악을 들고나왔을지.. 기대된다. 예약발매 완료니까. 내일오려나..ㅎㅎㅎ ------------------------------------------------------------------------------------------------ update 09.03.10 3월 9일 발송이라고 떠서 한껏 기대했더니-!!!!! 이러기냐-! Yes24-?? 잊지않겠다-!!! 더보기
멜론 못쓰겠다-ㅎㅎ 회사에서 일을 할 때 능률을 높이고자 왼쪽 귀에는 항상 이어폰이 꽂혀있다. 그러다가 유료로 혼자 듣는게 아까워서. 곰DJ를 이용해서 2-3명의 회사 동료들과 같이 음악을 듣게 되었다. 뭐. 어쩌다 보니 DJ노릇을 하고 있는데- 지난 11월부터 Melon을 사용해서 DJ노릇을 하고 있었는데.. 이놈의 멜론은 참 무거운 녀석이다. 뻑하면 컴터를 죽이고. 더한 것은 스트리밍을 받는 동안 계속 메모리 점유량이 올라간다-!!? 이런 말도 안되는. 퇴근 시점이 되면. 거의 몇십메가를 드시고 계신다. 오늘 드디어 참지 못하고 쥬크온(벅스뮤직플레이어)으로 교체-! 이놈은 참 착하네. 8.592KB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음질이 나쁜가??? 생각 좀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