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분나빠서 못보겠는 메이저 5기 나는 애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왠만한 애니메이션은 찾아보는 편이고. 게다가 야구만화라면 더욱이 좋아한다- 메이저는 1기부터 꾸준히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5기가 나와서 쭈욱 보고 있는데 이것이 WBC가 주제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치로, 마쓰자카, 노모, 마쓰이로 추정되는 인물들도 나온다. 근데 어쩔수없이 운명적으로 우리나라와의 한판은 있지만. 이게 좀 심한것 같다. 뭐 이해는 한다. 자국에서 만들고 자국에서 방영되기 때문에 일본이 잘하는 것 가지고는 트집을 잡지 않겠지만 너무 뭐랄까 우리나라를 비열하게 비춘달까.. 머 일단은 한일전이 열린다..(그나마도 굉장히 비중이 낮다.ㅎㅎ) 한일전이 열리고. 이 투수가 메이저에서 뛰고있는 최고의 투수라는 안중권.. .. 더보기 Welcome To N.H.K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고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봤던 작품.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적대시한다는 피해망상에서 시작되는 히키코모리. 어쩌면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강박관념을 갖는 사람들의 잘못된 발전 방향이 아닐지. 나도 문득 문득 그런 오해를 하곤 하는데. 저 사람들은 모여서 내 얘기를 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단순 소심한 A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다시 한번 날 돌아보게 했던 애니. 이제. 현실로 돌아오자. 저 또한 제목만 보고 무슨 NHK방송국에 '어떤 남자가 등장해서 이쁜 여자들과 헬렐레한 용서받지 못할 생활을 하는 이야기 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직접 1화를 보고 내 예상과는 180%다른 스토리의 충격과 코믹성(엄청 웃깁니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의 행동 하나 하나에 나.. 더보기 초속 5cm 때를 놓쳐서 일반 개봉관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남산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센터까지 가서 보고 왔던 초속 5cm.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는 모두 다른 거리가 존재하겠지만 나와 너와의 거리는 과연 얼마나 되기에. 이렇게 가까워지는데 오래 걸리는 걸까? 너와 나 사이의 거리는 얼마이길래.. 얼마의 속도로 달려가야 가까워 질 수 있을까... 얼마의 속도로 달려가야 만날 수 있을까... 더보기 월-E 오늘은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는 날-! 후덜덜 시험을 치르고 홍대로 가서 끼리끼리 점심을 먹고 자리 옮겨 와플에 수다떨다 보니 어느새 3시가 넘은 시간.. 일찍 일어난 것이 아쉬워. 준석형과 원선이와 함께 월-E를 보러 고고씽- (사실 난 이미 봤지만 또봐도 될만 큼 좋아하기에-) 어쨌거나 오늘은 월-E에 대해서 떠들어 보자- 월-E는 오염된 지구를 청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소로봇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태양열 충전으로 작동하지요 근데 이녀석은 다른 월-E들과는 다르게(전기충격이 있었는지.ㅎㅎ) 감성이 예민하군요- 어느날 지구에 생명체를 찾아온 EVE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EVE는 생명체를 몸속에 간직하고는 보호모드로 돌아가고 맙니다- EVE를 구하기 위해 엑시엄(?)으로 돌아가는 우주선에 매달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