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081230 - 소박한 송년회(명동 흑산도) 예전부터 문어를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 있다. 명동의 '흑산도'라는 곳인데. 좁고 찾기 힘들고 가격표도 안붙어 있는 집이지만 살아있는 문어를 눈앞에서 바로 데쳐먹을 수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과감하게 입구와 메뉴판 사진은 퍼왔다. (출처 : [록엠씨]싱싱한 해산물의 향연 - 명동 '흑산도' ) 오늘은 선배님과 조촐하니 퇴근길에 송년회 겸 하여 들렀다. 평소땐 기다려야 하는데 운좋게 가자마자 입구쪽의 자리를 GET-! 기본 상차림 깔끔하게- 배추김치, 무김치, 양념 그리고 참이슬- 겨울은 굴이 제철이므로 굴 한접시와 문어 작은 놈으로 주문- 굴이 먼저 나와주시고- 탱글 탱글하게 대기하고 있는 굴들- 만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양-ㅋ 고추 한조각에 마늘 한조각에 굴 한점-!ㅋ 그림 좋고-!! 이번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