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량진 수산시장 wItH wannaBe 대하철을 맞이하야- 그룹연수 동기 몇명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다녀왔다-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활기차고 사람도 많고 정신없는 곳-ㅎ 토욜일 저녁 5시. 노량진시장에서 그룹연수동기 6명이 모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버스는 막히고 결국 무려 3번이나 지하철을 갈아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 투덜거리는 녀석들과 함께 수산시장으로 들어간다- 간만에 S6500들고 사진 좀 찍는다-ㅎㅎ 시끌벅적..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수산시장- 잡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많지만 특별히 어딜 정해놓고 가는 가게는 없다 그냥 느낌을 믿을 뿐.. 오늘의 메뉴는 '전어' & '대하' 전어 세꼬시를 들고 장터식당으로 향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알코올을 한방을도 들이킬 수 없는 나 스파클링 가득한 사이다로 울적한 .. 더보기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 3년이 다되어가는 응원단 주소록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주변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는 뭔가를 할때 인정받으려고 내가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이젠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내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뭔가를 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해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으니까-ㅎㅎ 더보기 나라는 사람 나는 유독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한다- 뭔가 영혼이 빠져나간다거나 그런 거창한 생각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내 생각보다 멋진 그림이 나오지 않아여서 그런것 같다- (내가 뭐 자뻑은 아니야-_-) 누구나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머리속에서 그려보곤 할텐데 내가 그렸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 사진 속에 있다는 사실에 언젠가부터 충격을 먹은듯 하다-ㅋ 우연히 찍힌 사진들이 가끔 한두장 있을 때면. 배시시 웃기도 한다 '이게 나구나...'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늘 하는데. 사진을 보면 또 새롭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야밤에 생각이 많다.. 생각중지운동이나 하다 자야겠다-ㅎ 이번 일주일 후회없이 살아보자-! 화이팅-! 더보기 토오미 : 강남역 대학동기가 결혼이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분당을 찾았다 졸업한지 3년만에 처음 다시 만난 후배 두명과 11시간을 함께하게 되었는데-ㅎㅎ 강남역 토오미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ㅋ 내가 좋아하는 그냥 기본적인 약간은 어두운 이자까야 분위기- 메뉴판을 뒤적 뒤적- 가격대비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듯-ㅎ 인당 한개씩 시켜다 놓고 먹는 혼합주- 쓰나미 iN 토오미- 대략 사케+소주+맥주로 정확하게 한잔이 나온다 가격은 3,500원 그리고 기본적인 맥주 해물우동 전체적으로 그렇게 시끄럽지 않지만 조명이 좋아서 연인들이 오기는 좋을 듯(응?!!!) 신기한 메뉴가 많았는데 다들 배가 부른 관계로 이정도만- 간만에 수다 떨면서 즐거웠던 시간-ㅎㅎㅎ bYdIsCoPhOnE.. 더보기 노량진 수산시장 : 응원단 참 오래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 물론 그 사이에 몇명 조촐하게 모인적은 있었지만 이제는 9명이라는 사람이 모인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격할 만큼 세월이 지났고나- 퇴사한 사람들도 꽤 되고-ㅎ 그래도 모이면 옛날 얘기에 끝이 없이 떠들고- 구워진 대하는 금새 비워졌지만 소중한 사람들 술 한방울 입에 대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시간들-ㅎ 3차로 달려간 홍대. 그리고 우연히 길가에 앉아서 못다한 얘기를 나눴던 곳 후루가와.. 벚꽃으로 가게입구를 이쁘게 장식해 놓은 곳 제철은 아니지만 조화니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 진정한 사케 안주라면서 내가 권해준 '타코와사비' 정작 나는 술을 먹지 못해서 타코와사비만 두접시-ㅎㅎㅎ 다음에 또 봐요 응원단-!! bYdIsCoPhOnE.. 더보기 SSAT 감독 다녀오다 이번이 4번째 SSAT 감독인가- 7시까지 후다닥 시험장으로 가서.. 늘 듣는 교육 한 번 듣고 시험지 들고 시험장으로 고고-! 어쩌면 후배님들을 젤 처음 대면할 수도 있는 자리-ㅎㅎ 그러고 보니 처음 감독했던 사람들 중에 벌써 업무에 투입된 사람도 있으려나? 그 사람들한테 나는 어떤 모습일지. 내가 봤던 SSAT 시험장의 그 감독관과 비슷하려나- 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지금의 나정도 였을텐데- 재미있네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는 사람중에서 나를 본 사람들도 있겠구나-ㅎㅎㅎ 재미있는 인생인데.. 요즘은 조금 힘이 부치네-ㅎㅎ 담주 주말엔 초조하겠지만 괜찮을꺼야.. 괜찮아야지-ㅎ 휴-!!! 혹 방문하신 분 중에 시험보고 오신 분들 이글을 보시면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려나?ㅎㅎㅎ 더보기 퇴근 후의 여유 회사를 마치고 친한 사람들과 술한잔- 그건 어쩌면 직장인들에겐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일종의 의식일 수도 있다 그날 있었던 즐거웠던 일 그날 있었던 짜증났던 일 좋았던 사람 싫었던 사람 앞날에 관한 두려움 지난 날에 대한 후회 그리고 또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헤어지는 우리들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고 내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나에게 맘을 털어놔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몸이 허락하지 않아서 한동안 술은 절대 못마시되어 아쉽지만 괜찮아- 죽진 않을테니까-ㅎ 힘내자-! bYdIsCoPhOnE.. 더보기 Muscus - Central City 점 간만에 만난 친구와 Central City에 위치한 Muscus를 다녀왔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징하게 싸우던 친구- 지금은 이천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이 녀석을 만나 Central City에 위치한 Muscus를 다녀왔다 Muscus Central City점 전경 강남점보다는 메뉴의 종류가 적지만 분위기는 조금 조용한 편이였다 여느 해산물 뷔페와는 색다르게 가리비 회를 준비해놓았다 선도는 조금 떨어져서 처음 한번 먹고 먹지 않았다 (비린내도 조금 나고.. 나 가리비 회 무지 좋아하는데) 철이 철이다 보니.. 계절 스페셜 '전어회'가 준비되어 있었다 씹는 맛도 일품이고 신선한 전어가 제공-! 개인적으로 새싹채소들은 굉장히 좋아하는데 회사 주변엔 흔하게 팔지를 않아서 뷔페에 가면 꼭 먹는편- 해파리 초회-! 오이..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