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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고사:피의 중간고사

어찌 어찌 하다가 생각치도 않던 (원래는 MMT를 보려고 했다-ㅎㅎ)
고사 : 피의 중간고사 를 보게 되었다.

한국 공포 영화에 감탄도 여러번 했지만 몇번 배신도 당한 차-ㅎㅎ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이건 나름 잘만든 영화인 것 같다..(영화를 잘 만들었다는 거지.. 연기를 잘했다고는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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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스터에 보이는 것 처럼
주인공은 이범수, 윤정희, 남규리, 김범이다..
연기는 이범수와 윤정희만 한다-ㅎㅎㅎ 나머지 둘은 참 멍하다-ㅎㅎㅎㅎ
남규리는 그렇다 치겠는데 김범은 연기자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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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 남규리가 소지지르면서 잠에서 깨는 씬..
기대감을 주기에는 살짝 모자랐지만
남규리가 이쁘긴 하구나.ㅋㅋ

고사의 티져영상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뒷부분 30분 정도는 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사람들 목을 죄어오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성공한 영화 인듯하다.

학교라는 장소와 한국적 정서에 잘맞는 공포 코드는
보는 동안 여러 사람들을 패닉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았다

MMT대신 보긴했지만 뜻밖의 수확-!

아래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결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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